낭장 |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100선


경기만의 산업과 생산/전통어업

낭장

주소 : / 출처 : 경기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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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장망囊長網은 조류가 강한 해역에 날개그물이 붙어 있는 긴 자루그물을 멍이나 닻으로 고정한 다음, 조류를 따라 자루그물 속으로 들어온 어물을 잡는 어구漁具를 말한다. 경기만 전통어업의 하나였던 낭장망 어업은 황해도 연안 이주민들이 해방과 6·25전쟁 이후 시화바다에 정착하면서 시작됐다. 전통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촌으로 갯벌에서의 맨손 채취업이 전부였던 것이 낭장망을 통해 바다 중심의 본격적인 어업 생산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또한 낭장망어업은 인천 옹진과 화성 남양만, 멀게는 군산 새만금 해역까지 퍼져 나가며 서해안 어선어업의 주류로 등장했다. 하지만 1977년부터 시작된 반월공단 및 배후신도시 개발로 마을을 지키던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시화바다의 낭장망어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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