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 새우개 당제 | 경기만 에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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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의 역사와 문화 / 민속문화

포동 새우개 당제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36/ 출처 : 시흥시청지도보기

본문

 

 

포동 새우개 당제는 시흥시 포동의 새우개 마을에서 행해졌던 제의를 말한다. 새우개 당제의 정확한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는 전하는 문헌기록이 없으나, 일제강점기의 당제 관련 문서들이 현재까지 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집 상량문이 1860년대를 가리키고 있는 점이나 당제의 신목인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의 수령이 500년 이상 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상당히 오래된 당제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우개 당제는 1년에 두번 거행되었다고 하는데, 정월 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제였고, 칠월 당제는 추수를 감사하는 의미로 행해 졌다. 포동은 해방 이후까지도 시흥시 어업활동의 중추 역할을 했던 곳으로, 포동 새우개 당제는 마을의 전성기에는 포동은 물론이고 인근 각지의 사람들이 참여했던 시흥 지역의 대표적 마을제의의 하나이다.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제의를 준비하며, 돼지를 잡아 고사에 올리는데 당안에서 먼저 고사를 지낸 후 마을의 은행나무, 우물, 장승에도 고사를 지내며 제를 거행하였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나, 최근 복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민간 마을제의 일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져올 흥미로운 사례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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