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의 특산물 | 경기만 에코뮤지엄

경기만의 유산


[화성] 수라청쌀

수라청쌀은 화성시 쌀 재배 농민 연합회인 남양농협 ‘수라청 연합농협’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화성시 브랜드의 특산 미곡이다. 수라청쌀은 해안 평야지대 간척답의 질 좋은 토지에서 긴 일조시간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훌륭한 품질의 쌀로 평가되고 있다. 마그네슘, 알카리 성분이 타지역 생산의 쌀보다 3배 이상 많고 규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보약쌀로 홍보하고 있다. 매년 추수철 수라청쌀을 알리기 위한 화성 쌀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화성] 송산포도

화성은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탓에 포도재배의 적지로 평가 받는다. 화성시와 (사)화성송산포도연합회는 매년 ‘화성포도축제’를 9월~10월 중에 주산지인 송산면 궁평리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한다. 

[화성] 불낙지

화성의 갯벌은 1일 2회에 걸친 밀물과 썰물에 의해 갯벌의 영양 염류 등이 풍부하다. 경기만에서도 다양한 어패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낙지는 화성 연안 퇴적갯벌에서 서식하고 타지역의 낙지보다 육질이 좋다.화성에서 잡히는 낙지는 스태미너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낙지회, 전골, 볶음 등의 요리 방법으로 조리한다. 화성 불낙지는 화성에서 생산된 낙지를 주재료로 한 일종의 매운 낙지볶음 요리이다. 주로 ‘남양 옛날 불낙지’, ‘남양 불낙지’라는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다.

[화성] 바지락

산업화 이전의 경기만은 세계 최대의 갯벌지대였다. 자연 상태에서도 바지락은 많았을 것이지만 이 지역의 바지락 양식은 일찌감치 시작되었다. 갯벌의 어패류를 이용하기 위해 1912년 경기도 연안에 바지락 씨앗을 뿌리는 사업이 처음 있었다. 그러나 이후 수도권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갯벌은 땅으로 메워져 도시와 산업단지로 편입되었다. 수도권에서 조금 떨어진 화성의 경우 서울 근접 도시들 보다 갯벌을 제법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서신면 일대 해안과 그 앞의 섬 제부도 일대 갯벌이 그렇다. 이 갯벌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며 자연생태 체험의 공간이 되고 있다. 궁평리, 매향리, 제부도 일대는 화성 일대의 갯벌 중에서도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화성]

화성과 관계 있는 옛말 중에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이라는 표현이 있다. 남양은 경기만에 연한 화성지역의 옛 지명이며 지금도 남양호가 지명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이 표현은 화성에 부임하는 지방 수령들이 화성의 굴 맛에 반해 씹지도 않고 굴을 먹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현재는 화성 사강시장 등의 굴밥이 유명하다. 

[안산] 대부포도

안산시 대부도에서는 특산작물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대부도에 포도가 들어온 것은 한국전쟁이 끝난 1954년이었다. 당시 대부도 북리의 농가가 첫 포도 나무 50여 그루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대부도의 포도 재배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생산된 포도가 모두 대부도에서 소비될 정도로 규모가 작았으나 1970년대에 들어서 다른 농가들이 포도 재배를 시작하며 대부도의 포도생산량은 증가하게 된다. 대부 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열기와 습도, 낮과 밤의 기온 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질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부도에서 생산된 포도는 저장성이 좋고 당도가 높다. 하우스 재배 보다는 생육 시기에 맞는 노지 재배를 주로하기 때문에 해풍과 기온 변화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은 포도가 생산되고 있다. 또한 대부 포도의 수확기에 맞추어 매년 대부 포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포도 축제 기간 중에는 포도 품평회, 포도 빨리먹기, 포도 씨 멀리 뱉기, 포도퍼즐, 대부 포도주(그랑꼬또 와인) 시음회 등의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포도 직거래매장을 마련하여 와인과 대부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안산] 그랑꼬또(와인)

대부포도주는 생산 및 판매업체인 대부도 그린영농조합에 의해 2001년부터 생산되었다. 포도주를 생산하게 된 이유는 생물 포도만으로는 싼값으로 밀려 들어오는 외국산 포도와의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이었다. 지역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고민하다가 포도주를 생산하기에 이른다.1997년에는 포도즙을 공동생산하다가 2000년부터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자문과 예산을 지원받아 2001년 와인을 만들어 2년간 숙성시킨 후 2003년 9월 ‘그랑꼬또(Grand Coteau)’라는 브랜드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그랑꼬또’는 우리말로 ‘큰 언덕’이라는 뜻으로 대부도를 의미한다.

[시흥] 하내들포도

하내들은 시흥시의 농산물 통합 브랜드로 ‘하늘에서 내려준 들에서 자란 먹거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란 시흥 포도는 향이 짙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저장성이 좋다. 포도가 익는 계절이 돌아오면 포도밭 원두막, 도로변 직판장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고 요구가 많아 시흥친환경작목반에서는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약사용을 절반 이하로 줄여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을 받은 포도를 생산, 인증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당도 15~19BX 이상인 완숙포도를 당일 판매량만 수확해 원두막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시흥] 햇토미(쌀)

‘햇토미’는 시흥의 매화들, 도창들, 미산들, 포동들 등 넓고 기름진 들에서 생산된 쌀로서 이러한 시흥의 평야지대를 합쳐 호조벌이라 칭한다. 이는 조선 영조대 호조에서 새우개(포동)와 하중동의 700m 뚝방을 막아 만든 벌판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호조에서 전량 왕궁으로 수매하여 가져갔을 만큼 고품질의 쌀로 이름이 높다.현재 호조벌에서 햇토미쌀로 생산되는 벼의 품종은 추청쌀이다. 유통은 시흥 시내의 농협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시흥] 천생연근

연근을 주재료로 하는 건강식품인 ‘천생연근’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가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연꽃, 연근, 연잎을 가공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연근 관련 제품들을 시흥시가 직접 개발하여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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