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점공간
'북부(DMZ)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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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DMZ)권역'
백학역사박물관
옛 창고를 개조해 마을에 남아있는 전쟁유산을 보존하고 기억하는 ‘백학역사박물관’
한반도 분단 중앙부에 위치한 연천군의 백학마을은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군마 레클레스와 지게부대 등 다양한 전쟁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보훈청이 지정한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입니다. ‘백학역사박물관’은 백학면의 격동 100년간의 역사를 살펴보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해 2018년 11월에 조성되었습니다.
연천지역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난 두일리를 알리는 벽화를 비롯하여 6.25 용사들의 흑백사진과 시대를 대표하는 굵직한 사건들,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무기류 등을 보존하기 위해 50평 남짓의 옛 창고를 개조해 마을의 이야기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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