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점공간
'남부(원도심)권역'
거점공간
'남부(원도심)권역'
오픈스페이스블록스
태평동의 주민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에서 소외되었던 계층과 함께하는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태평동은 70년대 도시 산업화에 따른 급증한 이농인구와 서울 판자촌의 철거에 따른 주거공간 확보의 필요해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 성남을 태동하게 한 중심지로, 스무 평 분양 택지에 2층 양옥이 산자락을 따라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골목에는 공터가 없는 탓에 별도의 쓰레기 분리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대부분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모아 임의의 공간에 배출하거나 무단투기를 해 주민들 간 갈등 양상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스페이스 블록스’에서는 ‘디플라스틱 아트(De-plastic Art’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무용성을 분리·제거하여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자원순환의 사회적 담론을 구성하고 지구촌 문제의 성찰, 예술의 영할을 확장, 그리고 고부가가치의 예술생태계 조성, 공동체 인식 복원 및 사회적 화홥을 목표로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도시환경을 추적하고 사회문제 해소, 지역민의 능동적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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