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리어 기획전시

<나는 멀리 가지만, 있을 겁니다>

○ 전시기간: 2022. 11. 7. ~ 2022. 11. 13.

               ※ 국가애도기간으로 인해, 본래 예정이었던 11. 4.에서 연기하여 진행

○ 전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1전시실

○ 기획 및 연출: 문화공간 섬자리, 손민아

○ 주최 · 주관: 안산시,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경기에코뮤지엄, 문화공간 섬자리 

○ 전시내용

<나는 멀리 가지만, 있을 겁니다>는 '마을'을 주제로 우리가 가져가야 할 마을의 바탕은 어떤 것인지

들여다보고 상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기획한 전시입니다. 

전시는 마을의 세 장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나는, 모두

- 마을이 보이는 날 

- 나가는 소리

2022년 '나가는 소리'를 녹음하는 어느 날, 어르신께서 소리하기 전 모두에게 당부하는 말씀이

전시를 관통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 끝맺음 말로 적어봅니다. 

"자, 벗님네여 

우리가 살아나가는데 끝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내 실정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소리만 잘 받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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