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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향리 스튜디오 한국화 기획전 <바람의 향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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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에코뮤지엄
  • 작성일 19-07-02 14:01
  • 조회수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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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향교회는 매향리에 주둔하던 미군과 주민들이 함께 건립한 교회입니다.

    1984년 새 예배당이 세워진 이후 30년이 넘도록 방치된 매향교회의 옛 예배당을 재생한 '매향리 스튜디오'는

    경기만 한 켠의 역사를 담고 어제와 내일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1951년부터 2005년까지 미 공군 폭격 연습장과 사격장으로 사용되던 이 마을은

    주민과 사회단체의 끈질긴 투쟁과 노력으로 다시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녹슨 포탄과 탄피는 아직도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매향리 스튜디오 한국화 기획전 <바람의 향기>는 한국화 시점으로 매향리를 바라봤습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매향리를 답사하고 한국화 고유의 언어와 색채로 매향리가 겪었던 아픔,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담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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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개요

    전 시 명 : 매향리 스튜디오 한국화 기획전 <바람의 향기>
    일 시 : 2019년 7월 4일(목) ~ 8월 18일(일) 10:00~18:00 *월, 화 휴관
    장 소 : 매향리 스튜디오(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웃말길 15)
    참여작가: 김선두, 유근택, 이재호, 임태규